17. 내부 상태에서 원소가 없는 경우를 처리할 때는 setdefault보다 defaultdict을 사용하라¶

키가 없는 경우의 딕셔너리를 처리하는 법인 get, setdefault 를 사용하는 법을 앞서 보았다.

In [1]:

visits = {
    '미국': {'뉴욕', '로스엔젤레스'},
    '일본': {'하코네'},
}

In [2]:

visits.setdefault('프랑스', set()).add('칸') 

In [3]:

visits

Out[3]:

{'미국': {'뉴욕', '로스엔젤레스'}, '일본': {'하코네'}, '프랑스': {'칸'}}

In [4]:

if (japan := visits.get('일본')) is None:  
    visits['일본'] = japan = set()

In [5]:

visits

Out[5]:

{'미국': {'뉴욕', '로스엔젤레스'}, '일본': {'하코네'}, '프랑스': {'칸'}}

In [6]:

if (japan := visits.get('한국')) is None:  
    visits['한국'] = japan = set()

In [7]:

visits

Out[7]:

{'미국': {'뉴욕', '로스엔젤레스'}, '일본': {'하코네'}, '프랑스': {'칸'}, '한국': set()}

직접 딕셔너리 생성을 제어할 수 있다면 어떨까?

In [8]:

class Visits:
    def __init__(self):
        self.data = {}

    def add(self, country, city):
        city_set = self.data.setdefault(country, set())
        city_set.add(city)

setdefault 호출의 복잡도를 감춰주며 더 나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

In [9]:

visits = Visits()
visits.add('러시아', '예카테린부르크')
visits.add('탄자니아', '잔지바르')
print(visits.data)

{'러시아': {'예카테린부르크'}, '탄자니아': {'잔지바르'}}

하지만 Visits.add는 이상적이지 않으므로 collections 내장 모듈에 존재하는 defaultdict을 사용해보자

이는 클래스에 키가 없을 때 자동으로 디폴트 값을 저장한다

In [10]:

from collections import defaultdict

In [11]:

class Visits:
    def __init__(self):
        self.data = defaultdict(set)

    def add(self, country, city):
        self.data[country].add(city)

In [12]:

visits = Visits()
visits.add('영국', '바스')
visits.add('영국', '런던')
print(visits.data)

defaultdict(<class 'set'>, {'영국': {'런던', '바스'}})

기억해야 할 내용¶

키로 어떤 값이 들어올지 모르는 딕셔너리를 관리해야 하는데 collections 내장 모듈에 있는 defaultdict 인스턴스가 여러분의 필요에 맞아 떨어진다면 defaultdict을 사용하라.
임의의 키가 들어 있는 딕셔너리가 여러분에게 전달됐고 그 딕셔너리가 어떻게 생성됐는지 모르는 경우, 딕셔너리의 우너소에 접근하려면 우선 get을 사용해야 한다. 하지만 setdefault가 더 짧은 코드를 만들어 내는 몇 가지 경우에는 setdefault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.